올해는 욕심을 현실로 만든 해였다. 크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다음 스텝으로 달려나가는 여정의 반복이었다. 21년 회고록에서 도전을 키워드로 22년을 채우고 싶었는데 꽤나 풍족한 것 같다 :) … 그래서 올해의 나는 또 어떤일이 일어났었는지 하나씩 정리해보려 한다. 1. KOLA (THE BEST) 22년 나의 가장 큰 일탈은 팀 KOLA 다. 6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고민하는 집단이다. 매주 일요일과 평일 저녁시간에 활동을 했으며 필요에 따라 Private Hackerthon 도 개최하여 열정을 불태웠다. 정말 KOLA는 주로 커뮤니티, 컨설팅, 공유 투자 를 통해 암호자산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잘못된 투자로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
0. 사라진 20년 ? 19 개발자 회고록을 작성하고 학업에 매진하려고 했으나, 덜컥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다. 사내 클라우드 PM /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었고 20년은 새로운 회사생활에 적응해가느라 저ㅇ신이 없었던, 사라진 1년이었다.. 0-1. [TMI] 클라우드 PM? '클라우드'하면 AWS, GCP, Azure 등 유명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떠오르게 된다. 이러한 퍼블릭 클라우드는 빠르고 편리하여 많이 사용하고 그만큼 서비스의 품질도 매우 높다. 하지만 마냥 퍼블릭 클라우드에 의존하게 된다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몇 기업체에서는 클라우드를 private하게 직접 운영하곤 한다. 그에 필요한 투자 비용은 운영 인력 + 인..
1. 19년도의 시작 18년도에 휴학을 하고 시작했던 유투브, 창업 활동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직 대학 졸업도 안한 0년차 개발자 이지만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어 뛰어다녔던 나의 19년이 기특하여 회고록을 적어보고자 한다. 2. IT 연합동아리 Yapp 대학생 기업형 연합 IT 동아리 YAPP 대학생 기업형 연합 IT 동아리 YAPP YAPP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가능성을 바탕으로 조그마한 변화일지라도 의미가 있는 일을 해나가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 기업형 IT동아리입니다. yapp.co.kr 개발을 하고 싶고 협업을 하고 싶어 IT 동아리 모집에서 가장 위에 있는 곳에 지원하게 되었다. 당시 운영진이 부족한 나를 ..